[LPGA]최나연 단독 선두 '100승 청신호'

입력 2011-10-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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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선두에 나선 최나연이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7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AFP/연합
최나연(24·SK텔레콤)이 다시 선두 자리를 빼앗았다.

최나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 다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선전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최나연은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G&CC 이스트코스(파71·6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1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전날 공동 3위로 밀려나면서 태극낭자들의 통산 100승이 또다시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사기도 했지만 최나연이 뒷심을 발휘했다.

브리타니 랭(미국)이 최나연에 2타 뒤진 10언더파 203타로 2위에 랭크됐다.

한국골프의 자존심 박세리(34·KDB산은금융그룹)도 이날 보버디 7개를 낚아채고 버디는 1개만 범하는 등의 활약으로 시즌 7승을 노리는 청야니와 공동 4위에 올랐다.

한편 김인경(23·하나금융그룹)은 5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10위에 머물렀고 신지애(23ㆍ미래에셋)는 1언더파 212타로 공동 19위에 그쳤다.

◇3라운드 주요선수 성적

1.최나연 (66-68-67)

2.브리타니 랭 (66-67-69)

3.아자하라 무노즈(67-68-68)

4.박세리 (72-68-65)

청야니 (69-67-69)

스테이시 루이스(68-65-72)

7.수잔 페테르센(68-69-69)

8.폴라 크리머(71-67-69)

미셸 위 (68-68-71)

10.김인경 (68-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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