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소녀시대’ 효과 급등...이수만 회장 2000억원대 주식 부호 등극

입력 2011-10-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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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가 소녀시대 컴백소식에 급등세를 기록하며 5만원선을 넘은데 이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에스엠엔터의 최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이 2000억원대의 주식 부호로 올라섰다.

12일 오후 1시15분 현재 에스엠의 주가는 전일보다 5550원(11.6%) 오른 5만34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에스엠의 주가는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기록해 장중 5만4800원을 터치하며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에스엠의 시가총액도 8840억원을 기록해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5위인 차바이오앤(9217억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에스엠의 강세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The Boys’로 오는 19일 컴백한다는 소식에 이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엠의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최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수만 회장이 보유한 에스엠의 지분은 404만1465주(24.43%)로 장중이긴 하지만 현재 주가를 비교한 주식 평가액은 2158억1423만1000원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11월1일 1000원대 주식 평가액에 첫 진입했다. 이후 채 1년도 못돼 2000억원을 넘긴 것이다.

이수만 회장이 2000억원대의 주식 부호로 올라서며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려다 지연된 연예계 주식부호 2위인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838억원) 대표를 큰 차이로 앞지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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