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IBFed 의장 “유럽자금 추가 이탈 없을 것”

입력 2011-10-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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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마이스 국제은행연맹(IBFed) 의장 겸 유럽은행연합회 집행위원이 유럽계 자금의 추가 이탈 가능성을 적극 부인하고 나서 주목된다. 또한 그는 유럽계 투자자들이 한국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1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IBFed 이사회 참석차 방한한 마이스 의장은 “현재 경제지표나 상황을 고려하면 최근 한국 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유출은 한국 문제가 원인이 아니라 유럽 내 자본 재분배에 따른 문제”라고 진단했다.

마이스 의장은 “유럽 현지에서 한국 시장이 불안하거나 자금을 인출해야 하는 시장이라는 얘기를 전혀 듣지 못했다. 앞으로도 유럽 투자자들이 과거처럼 한국을 중요한 투자국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유럽계 자금의 추가 이탈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한국경제가 탄탄해 지난 10년간 유럽 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해 왔고 최근 한국 경제에 해를 끼칠만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다”며 한국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나타냈다.

마이스 의장은 유럽의 재정위기에 대해서는 “최근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상호 연관성을 갖고 있어 유럽 문제 역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독일과 프랑스 총리 등 유럽 지도자들이 한데 모여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해결책이 발표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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