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가치, 사상 최고치 경신...6.34위안대 진입

입력 2011-10-11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위안화 가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외환교역중심은 11일(현지시간)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0.0103위안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한 6.3483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가치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일주일간의 연휴가 끝난 지 이틀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달러에 대해 처음으로 6.34위안대에 진입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정부가 위안화 가치 상승을 용인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왕타오 UBS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돼지고기 등 식품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지난달 CPI 상승률이 전월의 6.2%에서 소폭 상승한 6.3%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CPI 상승률은 지난 7월에 37개월 최고치인 6.5%를 기록했고 올 들어 매월 정부 물가안정 목표인 4%를 웃돌고 있다.

미국 상원에서 이날 환율조작국 제재 법안 본회의 표결을 하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환율조작국 제재 법안은 환율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국가의 제품에 대해 상계관세 등 보복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법안에 중국이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이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중국이 목표임을 공공연하게 밝히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900,000
    • +1.7%
    • 이더리움
    • 3,467,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372,700
    • +2.42%
    • 리플
    • 2,011
    • +4.74%
    • 솔라나
    • 150,100
    • +11.76%
    • 에이다
    • 296
    • +3.14%
    • 트론
    • 466
    • -0.21%
    • 스텔라루멘
    • 259
    • +3.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0.04%
    • 체인링크
    • 16,430
    • +4.78%
    • 샌드박스
    • 50.73
    • +3.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