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2명중 1명 ‘스마트폰’ 쓴다

입력 2011-10-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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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보다는 남성, 20대에서 스마트폰 사용률 높아

현재 우리나라 성인 2명 중 1명 이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성인 58%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51.3%)보다 남성(63.4%)이, 연령별로는 20대 (71%)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스마트폰 응용 프로그램, 이하 앱)의 이용현황을 살펴본 결과 앱 보유 개수는 평균 41개로, 여성이(43.9개)이 남성(39.3개)에 비해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유료 앱의 개수는 평균 2.7개로 남성이 3개, 여성이 2개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주 1회 이상 사용하고 있는 앱 개수를 물은 결과 이용자들은 평균 12.8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신저(71.9%)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게임·오락(43.4%), 교통·위치(38.2%), 음악(34.8%) 등의 순이었다.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앱 가운데 메신저(81%)는 20대, 교통·위치 (75.3%)는 50대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닐슨코리아 사회공공조사본부 최원석 본부장은 “조사에서 나타났듯이 연령별대로 활용하고 있는 앱의 종류는 다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스마트폰 이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각 연령대에 맞는 앱의 수요를 파악한 후 전략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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