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장보기 e안에 정답있네

입력 2011-10-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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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등 요일별 특가전·공동구매 풍성

고물가 시대에 인터넷 온라인몰이 신석식품과 생활용품 구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몰이 일반 오프라인 유통업체에 비해 식품, 생필품 등을 더 싸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 온라인몰 CM(카테고리 매니저)들은 공동구매와 요일별 특가전을 이용하면 더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우선 식품을 저렴하고 구매하고 싶다면 G마켓의 ‘G-신선식품 공동구매’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객들이 게시판에 올리는 상품을 참고해서 담당CM이 매주 제철 신선식품을 선정해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재 진행하는 공동구매 상품으로 ‘달콤한 햇 밤고구마 3kg’을 10명 이상 모이면 30% 가량 저렴한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안동사과’(10kg, 9900원), ‘무안 빨간양파’(5kg, 5900원) 등 1만원 미만의 신선식품을 선보인다.

생활용품 구매시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G마켓 리빙데이’를 참고하면 좋다. 리빙데이는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을 모아 초특가에 선보이는 G마켓 목요장터다. ‘오늘만 한정 세일’ 코너에서는 ‘샤프란’(1600ml*4, 8400원), ‘슈퍼파워’(5kg*3, 9400원), ‘크린센스 3겹 데코 엠보싱 24롤’(8800원) 등을 1만원 미만에 판매한다. 세제, 제지, 바디, 헤어, 주방용품, 침구 등 각종 생필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대부분의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준다.

옥션에서는 연초부터 이어진 고물가로 걱정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생필품 초대박 특가전을 수시로 기획하고 있다. 현재 대표적인 인기생필품 24개 품목을 최대 47%까지 할인하는 ‘생필품 초대박 특가전’를 진행하고 있는데 제철을 맞은 ‘햇단감’(5kg)과 ‘친환경 부여굿뜨레 햇밤’(2kg)이 각각 20%, 24% 할인된 7900원에 판매된다.

인터파크 리빙카테고리에서도 10월 말까지 ‘리빙CM 추천! 행복함이 가득한 파격특가전’을 열고 생활용품, 청소·세탁용품, 욕실용품, 생필품 등 베스트 상품을 최고 40% 할인한다. 이지넥으로 목 늘어남을 방지해주는 ‘국산 논슬립 멀티행거 옷걸이 성인용 50p’를 2만7900원에 무료배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김윤상 G마켓 신선식품팀 팀장은 “오프라인과 달리 온라인몰에서는 주로 평일에 장보는 경향이 있어 평일에 진행하는 요일별 기획전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요일별 특가 기획전이나 매주 단위로 진행하는 공동구매, 시즌성 이벤트 등을 잘 활용하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장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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