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최성국-권집등 47명 '영구퇴출' 충격

입력 2011-10-07 0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국가대표 출신 최성국과 권집 등 승부조작에 관여한 47명이 대한민국 축구계에서 완전 퇴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올해 검찰 수사를 통해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진 선수와 브로커 등 47명을 축구에 관련된 모든 직종에서 영구히 제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이미 지난 8월25일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서 K리그와 관련된 모든 직종에서 퇴출됐다. 당시 연맹은 협회에 이들이 K리그뿐만 아니라 축구와 관련된 모든 직무에 종사할 수 없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 협회 징계위에서 이 안건이 통과된 것이다.

이에따라 최성국과 권집 등 승부조작 2차 가담자 47명은 선수, 지도자, 축구 관련 단체의 임직원, 에이전트 등 축구와 관련된 모든 직종과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73,000
    • -1.96%
    • 이더리움
    • 4,213,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43%
    • 리플
    • 2,776
    • -3.71%
    • 솔라나
    • 182,700
    • -4.45%
    • 에이다
    • 550
    • -5.01%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4
    • -4.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40
    • -4.72%
    • 체인링크
    • 18,280
    • -5.28%
    • 샌드박스
    • 173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