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빛과 그림자' 캐스팅 확정 '질투의 화신'

입력 2011-10-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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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이엠컴퍼니
손담비가 자신의 재능을 살린 역할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손담비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제작 케이팍스)에서 쇼단의 간판 가수 ‘유채영’ 역을 맡아 자신의 재능과 미모를 뽐낸다.

극중 쇼단의 간판 가수로 남부러울 것이 없는 손담비는 늘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높은 곳을 추구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성공에 대한 강박 관념에 시달린다. 또한, 자신이 뜻한 모든 것은 이뤄야만 하는 질투의 화신으로 드라마 속에서 긴장감을 형성한다.

드라마로 복귀한 손담비는 “오랜만에 연기자로 인사 드리게 됐다. 극 중 가수역할이다 보니, 드라마 인물을 이해하는데 그 동안 경험했던 가수 활동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노래와 연기를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배역을 두고 많은 러브콜이 있었지만, 극중 무대에서 펼칠 노래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 당시부터 가수 출신의 연기자를 염두해두고 있었다. 마침 손담비는 우리가 생각한 인물로 적격이었고 본인도 배역에 대해 만족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애초에 계획대로 가수 출신의 연기자를 선발한 '빛과 그림자'는 이로써 절반의 성공을 이루며, 다음 출연진 캐스팅에 박차를 더하고 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 쇼 공연단에 몸 담아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되짚어보는 작품으로 베트남전쟁, 5.16, 10.26 등 한국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함께 다룬 기대작으로 '계백'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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