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10월 주요 이벤트 해설

입력 2011-10-04 11:30 수정 2011-10-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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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증시 주요 이벤트

△3일~4일 유럽연합(EU) 경제재무 장관 각료이사회(ECOFIN)

2일 그리스가 내년 예산안을 채택하면서 그 초안을 3일부터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각료이사회에 제출, 6차 구제금융을 지원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까지 트로이카 실사단의 실사 예상이나 종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시기를 G20재무장관회의나 EU정상회담까지 연기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다.

△4일 버냉키의 국회에서의 경제전망에 대한 연설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과 비슷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달 FOMC회의에 대한 전망을 밝혀줄지 지켜봐야 할 것.

△4일 EU 재무장관회의

여기에서 그리스 지원이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4400억 유로(약 702조원)증액 이외의 또 다른 증액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나올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큰 기대는 되지 않는다.

△6일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유로존 금리인하 또는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지난주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등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후퇴했던 점이 있어 과연 어떻게 될지 살펴봐야 할 것.

△6일 ECB총재와 독일 메르켈 총리의 전화회의

△6일 한국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로 실적 시즌 시작

한국의 기업실적이 시작되는 날인데 이번 3분기 실적과 4분기 실적이 5~10%하향 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 시장참여자들의 실적 기대감이 높지 않은 상태.

△11일 일코아 실적발표로 3분기 실적 시즌 시작

미국의 공식적인 실적 시즌의 시작인데 미국 또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그리 크지 않은 상태.

△13일 그리스 80억유로 지급결정

△14일 중국 CPI발표

이번에 중국의 CPI가 지난달 6.5%에서 6.2%로 하락 후 이번에도 또다시 6%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 그러나 다시 올라간다면 지수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금 수그러드는 결과로 작용할 것.

△14~15일 G20재무장관회의

지난달보다는 이번 달에 정책공조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11월에 있을 G20정상회담 전에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돼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돼야 되기 때문.

△15일 그리스 국채 교환(PSI)참여의향서 제출 마감

과연 민간채권자들의 PSI 참여율이 그리스가 요구하듯 90%가 넘어설지 중요한 하루. 그 이후 요즘 자주 들리는 민간채권자들의 감가상각의 비율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

△17~18일 EU정상회담

그리스 지원과 2차 구제금융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여겨짐.

△31일 ECB 장클로드 총재 임기 마지막, 이탈리아 중앙은행총재로 변경

이탈리아 총재로 바뀌는데 그 이후 ECB의 향방이 과연 어떻게 될지 살펴봐야 할 것. ECB가 이탈리아등 유로존 리스크 주범들에게 우호적으로 바뀔지 살펴보는 것도 좋다.

◇PIIGS(포루투갈· 이탈리아·그리스·스페인) 국채만기 스케쥴

△14일 그리스 20억유로 이탈리아 71억5000만유로

△21일 포르투갈 32억7490만유로, 그리스 20억유로, 스페인 100억유로

△31일 이탈리아 85억2500만유로 스페인 141억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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