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SKC&C 주식 2800억원에 매각한 이유는?

입력 2011-09-30 1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만주 하나은행에 전격 매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계열인 SK C&C 지분 200만주(4%)를 전격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SK C&C 보유 지분(44.5%) 중 4%를 하나은행에 매각했다.

업계 관계자는 30일 "SK C&C 전체 지분 중 4%(200만주)가 개장전 시간외거래를 통해 대량 매매됐다"며 "전날 종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에서 이뤄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 C&C는 전날보다 1만1500원(7.35%) 급락한 1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0% 할인 가격을 적용한다면 2800억원 가량으로 집계된다.

최 회장이 주식을 매도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차입금 상환용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6~8월 SK C&C 주식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거액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 또 6월24일에는 주식 45만주를 맡기고 한국투자증권에서 대출을 받았고 8월17일에는 이 곳에서 SK C&C 보통주 66만주를 담보로 돈을 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오후도 8%대 강세 지속⋯코스닥, 13%대 상승 1100선 돌파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3: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14,000
    • +6.87%
    • 이더리움
    • 3,105,000
    • +8.38%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4.5%
    • 리플
    • 2,078
    • +5.16%
    • 솔라나
    • 131,400
    • +5.54%
    • 에이다
    • 400
    • +4.99%
    • 트론
    • 416
    • +1.22%
    • 스텔라루멘
    • 232
    • +5.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3.5%
    • 체인링크
    • 13,520
    • +5.96%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