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GM 신용등급 2단계 상향조정

입력 2011-09-30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신용등급이 2단계 상향 조정됐다.

미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제1의 자동차 제조업체 GM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2단계 상향했다. 신용 전망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평가했다.

S&P는 "GM이 북미지역에서의 강력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년간 글로벌 자동차 사업에서 이익과 현금흐름을 낳은 기록을 남겼다"면서 "새로운 단체협약이 북미사업 수익성을 계속 유지하고 현금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GM의 신용등급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BB+는 S&P의 투자 부적격 등급(정크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이와 함께 S&P는 현재 `BB-`인 포드 자동차의 신용등급도 상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황재균·장성우 아닌 박상원이 사과…KT 감독 "고참으로서 역할 잘한 것"
  • 교감 뺨 때리고 침 뱉은 초등 3학년생 '금쪽이'…엄마 반응은?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르포] "등잔 밑이 어둡다"…서울 한복판서 코인 OTC 성행
  • 단독 영업비밀인데…‘원자로 설계도면’ 무단 유출 한전기술 직원 적발
  • 예상보다 더한 법인세 급감…올해도 '세수펑크' 불가피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첫 돌파…애플 추월
  • 유튜브서 봤던 그 게임 '라스트워: 서바이벌', 좀비보다 사람이 더 무섭네? [mG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887,000
    • +0.76%
    • 이더리움
    • 5,327,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3.08%
    • 리플
    • 730
    • +0%
    • 솔라나
    • 240,000
    • +0.29%
    • 에이다
    • 638
    • +0.16%
    • 이오스
    • 1,104
    • -0.99%
    • 트론
    • 160
    • +0.63%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450
    • +1.49%
    • 체인링크
    • 24,200
    • -0.94%
    • 샌드박스
    • 66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