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전통자산 수익률 0.55% 불과"

입력 2011-09-3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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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투자공사(KIC)의 전통자산 투자수익률이 0.5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성곤 의원(민주당)이 30일 KI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IC의 전통자산 투자수익률은 8.46%였으나,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0.55%로 내려앉았다.

특히 2006년 설립 이후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에 대한 KIC의 연 평균 투자수익률은 3.98%로, 1년 만기 은행 정기예금 금리를 밑돌았다.

또한 2008년 2월 20억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입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8월 말 종가 기준으로 67.7%의 손실을 기록 중이다.

한편, 한국투자공사는 한국은행으로부터 200억달러, 기획재정부로부터 211억6000만 달러를 위탁받아 운용하고 있으며, 8월 말 현재 순자산가치는 443억70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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