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EU 이벤트 앞두고 관망세...혼조세

입력 2011-09-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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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유럽 이벤트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유입되며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약보합세로 시작해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 보다 1.64포인트(0.38%) 상승한 435.84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밤 미 뉴욕증시가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에 대한 불안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에 국내증시도 투심이 위축되며 하락 출발했다. 다만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수세로 이내 상승 전환했지만, 29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합의안 등을 지켜보자는 관망세 역시 유입되며 상승폭은 제한적인 수준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6억원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억원, 19억원의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종이, 출판, 제약, 기계 등은 상승하고 있지만 운송, 통신방송서비스, 금속, 일반전기전자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시총 대장주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다음, CJ오쇼핑, CJ E&M, 서울반도체 등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네오위즈게임즈, 포스코켐텍, 씨젠, 에스에프에이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등락을 보면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한 423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452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9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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