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기업 91개사에서 750명 채용

입력 2011-09-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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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주관의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외투기업) 91개사에서 750명을 채용한다.

지식경제부는 코트라 주관으로 29~30일 ‘2011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외투기업의 인력난 및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글, 듀폰, 코스트코, 유피에스, 오티스, 쓰리엠, 에이디티 등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속한 25개사를 포함, 총 91개사가 채용에 나섰다.

한편 지경부는 전남대, 계명대 등 지방소재 대학들의 단체참가 문의가 잇따르는 등 구직자들의 열기도 뜨겁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외투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이들은 능동적자세(47%), 글로벌 마인드(22%), 협력정신(16%)을 가진 인재를 찾고 있으며 채용시 어학능력(44%), 인턴쉽 등 관련분야 실무경험(36%)을 중요하게 고려한다.

또 외투기업의 장점으로 업무자율성(42%), 복리후생 등 근무환견(26%), 자기계발 기회(20%), 높은 연봉(5%) 등을 꼽았다.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듀폰, 쓰리엠, 바스프, 테트라펙 등 외투기업 18개사의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취업컨설팅, 외국어면접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지경부는 코트라와 ‘지방대학 외투기업 채용설명회’를 연 2회씩 개최하기로 하고, 다음달 12일 전남지역 외투기업들의 합동 채용설명회를 전남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한진현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은 “한국의 가장 큰 투자매력 중 하나가 ‘창의적이며 근면한 인재’이며, 외투기업들이 이를 충분히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이 박람회가 이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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