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8월 글로벌 생산, 대지진 후 첫 증가세

입력 2011-09-28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6% 증가한 62만6817대...빅3 중 혼다만 감소세

도요타자동차의 글로벌 생산이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전년 수준을 웃돌았다.

도요타는 28일(현지시간) 8월 글로벌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62만6817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생산이 전년 수준을 넘어선 것은 3월11일 동일본 지역에 대지진·쓰나미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해외 생산은 37만4443대로 전년보다 9.8% 늘었고, 일본 국내 생산은 25만2374대로 1년 전보다 12% 증가했다.

도요타를 포함한 일본 자동차 빅3 중에선 혼다만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혼다의 8월 글로벌 생산은 1년 전보다 9.3% 감소한 26만1524대였다. 닛산의 8월 글로벌 생산은 38만5112대로 1년 전보다 24%나 늘었다.

도요타를 포함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10월부터 생산을 늘리기 위해 인력을 대거 충원하고 있다.

도요타는 7월부터 임시직을 고용하기 시작해 최대 4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대지진 이후 서플라이 체인(공급망)이 끊기면서 생산에 큰 타격을 입었으나 거의 정상 기조를 되찾고 있다.

7월부터 9월초까지 2개월간 내려졌던 전력사용제한령이 해제된 것도 자동차 업계의 생산 정상화에 힘을 실리고 있다.

한편 일본 자동차공업회는 전날 상반기(4~9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한 297만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3월 끝나는 2011 회계연도 생산량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445만대로 전망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84,000
    • +0.94%
    • 이더리움
    • 2,601,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299,600
    • +0%
    • 리플
    • 1,727
    • +0%
    • 솔라나
    • 111,500
    • +3.53%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3
    • -0.2%
    • 스텔라루멘
    • 327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20
    • +0.39%
    • 체인링크
    • 11,980
    • +0.59%
    • 샌드박스
    • 86.75
    • +0.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