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中서 ‘FPR 3D’성과 올려

입력 2011-09-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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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구축활동 인정받아 ‘베스트 브랜드 빌딩’상 수상

LG디스플레이의 필름패턴 편광안경(FPR) 방식 3D 디스플레이 마케팅이 중국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LGD는 28일 “브랜드 컨설팅 전문 기업 인터브랜드 등이 주관한 ‘제7회 중국 브랜드 가치관리 포럼’에서, ‘FPR 3D’ 브랜드 구축 활동의 성과를 크게 인정받아 중국 진출 글로벌 기업에 수여되는 ‘베스트 브랜드 빌딩(Best Brand Building)’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D는 폭스바겐,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 니폰 페인트, 시트로앵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수상했다.

LGD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B2B 기업이더라도 발상의 전환과 차별화된 노력이 수반된다면 브랜딩의 영역에서도 얼마든지 탁월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본보기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LGD는 그동안 FPR 3D 기술의 장점 중에서 기존 셔터글래스 방식과 가장 차별화되는 ‘화면이 깜박거리지 않는다’는 점을 특징적으로 나타낸 ‘불섬식3D’라는 로고를 개발해 주요 TV 고객들과의 공동 프로모션에 적극 활용해 왔다.

특히, TV, 신문 및 POP(구매시점) 광고 등 고객들과의 공동 프로모션 활동에 이러한 ‘불섬식 3D’ 로고를 적극 사용, 소비자 인지도 재고에 크게 효과를 봤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TV 프로모션 담당 이정한 상무는 “3D TV에 낯설어 하던 중국 소비자들에게는 3D 기술을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이라 판단하고, 브랜딩 활동에 적극 나섰다”며 “FPR 기술을 ‘깜박거리지 않는 3D 기술’로 쉽게 알리고 차세대 3D 기술이라는 확실한 인식을 심어준 것은 물론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AVC에 따르면 FPR 3D 패널은 중국 3D TV 시장의 약 52%를 차지하며 시장을 확실하게 리드하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도 각각 시장조사기관 GFK와 NPD에 따르면 출시 2분기 만에 각각 20%대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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