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YG와 전속 계약 체결…11일 1일 앨범 발매

입력 2011-09-27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타블로가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타블로(본명 이선웅)가 YG엔터테인먼트와 4년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1일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2년만에 음악활동에 다시 나서게 됐다. 지난 2년간 학력 이슈로 인해 음악 활동을 중단했던 터라 팬들의 반가움은 더 커지고 있다.

YG 측에 따르면 타블로의 아내인 강혜정이 YG와의 계약에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타블로가 힘들어 하던 시기에 옆에서 힘을 보태며 YG에 직접 소개를 시켜온 것.

타블로는 "2년 가까이 무대를 떠났다가 대중 앞에 다시 선다는 것이 아직 많이 두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 동안 많이 힘들긴 했지만 그렇다고 누구를 원망하거나 탓하는 마음은 추호도 없다. 모든 것이 나로 인해 비롯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을 보내준 팬들이 많았는데 고맙다는 천 마디의 말보다는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68,000
    • -0.15%
    • 이더리움
    • 5,19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1.49%
    • 리플
    • 697
    • -0.57%
    • 솔라나
    • 224,100
    • -1.8%
    • 에이다
    • 621
    • +0.16%
    • 이오스
    • 995
    • -1.58%
    • 트론
    • 163
    • +1.88%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800
    • -1.91%
    • 체인링크
    • 22,520
    • -0.53%
    • 샌드박스
    • 587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