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소아암 어린이 지원…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캠프 개최

입력 2011-09-2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2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소아암 어린이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캠프’를 열고 지원금 1억9000만원을 전달했다.

우본은 지난 2000년부터 농어촌 등 지방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화순 등 대도시 병원 인근 지역에 ‘우체국 사랑의 집’ 5곳을 설치, 숙박시설 및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대도시 종합병원을 이용하면서 겪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까지 34억여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1억9000만원을 들여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뿐 아니라 미술치료, 공작교실, 학습지원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우본은 이틀간 문화캠프를 열고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160여명을 초대해 ‘사파리월드 관람’, ‘놀이기구 체험’, ‘가족사진 콘테스트’, ‘통나무집 숙박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힘든 투병 생활을 잠시 잊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캠프에는 소아암을 극복하고 동서대학교에서 임상병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주정호(23) 씨가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주씨는 백혈병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2002년 완치됐다.

김명룡 본부장은 “소아암은 완치율이 80% 이상이기 때문에 환아와 가족들이 마음 편히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만 조성된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본은 전국아동보호전문기관 쉼터에서 보호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심리적·신체적 상처를 치료할 수 있도록 ‘쉼터보호아동 정서 지원사업’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사업’, ‘한부모가정 자녀 의료비 지원사업’ 등 소외 어린이를 위해 각종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73,000
    • -0.56%
    • 이더리움
    • 3,443,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41%
    • 리플
    • 2,103
    • -0.99%
    • 솔라나
    • 126,800
    • -1.55%
    • 에이다
    • 367
    • -1.61%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50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10
    • -1.94%
    • 체인링크
    • 13,850
    • -1.07%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