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저축銀 영업정지 전 수천억 빠졌다" 부당 인출 의혹

입력 2011-09-25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영업정지를 당한 저축은행들에서 영업정지 조치 전 부당한 예금 인출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미래희망연대 김정 의원(미래희망연대)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제일, 제일2, 토마토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에서 5일부터 12일까지 인출된 예금은 총 2882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일저축은행의 경우 8일간 1292억이 인출됐고 토마토저축은행에서도 621억이 빠져나갔다. 이는 평소 인출액의 10~14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같은 대규모 예금 인출이 발생한 것은 영업정지 사실을 사전에 유포됐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앞서 금융감독원은 해당 저축은행의 대주주나 임직원 예금 인출이 1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3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경영개선 명령을 당사자에게 통보하고 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예금을 찾아간 게 있는지 체크해봤더니 미세한 부분이 있었다”며 “만기가 돼서 찾아간 것도 있고 정당하게 찾아간 것도 있다. 부당인지 아닌지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22,000
    • -0.21%
    • 이더리움
    • 3,450,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11%
    • 리플
    • 2,104
    • -0.94%
    • 솔라나
    • 126,700
    • -1.55%
    • 에이다
    • 368
    • -1.87%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251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40
    • -1.6%
    • 체인링크
    • 13,890
    • -1%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