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기업인 국감 출석요구 지나쳐”

입력 2011-09-25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계가 국회의 기업인 국정감사 증인출석 요구가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5일 “국회가 기업 내부 경영 문제에 깊이 관여하거나 노동계 주장을 사측이 수용하도록 압박하려 기업인의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하는 것은 지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총에 따르면 이달 14일 기준으로 국회 정무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 국토해양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회가 기업인 69명의 국감 출석을 요구했다.

경총은 “국감 본연의 기능은 국회가 정부정책을 감시·감독하는 것”이라며 “개별 기업인의 참고 진술이 필요하더라도 이는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법 테두리에서 이뤄진 기업 행위나 사법기관의 판단이 진행 중이거나 이미 결론이 난 사안에 대해 기업인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은 국감 본연의 기능과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재능교육과 한진중공업, 주연테크, 콜텍, 롯데그룹,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LIG그룹 등과 관련된 기업인 증인 출석 요구는 법원이나 지방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내려진 사안이거나 수사가 진행 중이라서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14,000
    • -0.02%
    • 이더리움
    • 2,608,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301,100
    • -0.3%
    • 리플
    • 1,732
    • -0.4%
    • 솔라나
    • 111,400
    • +2.39%
    • 에이다
    • 245
    • +0%
    • 트론
    • 493
    • +0.61%
    • 스텔라루멘
    • 3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30
    • +0%
    • 체인링크
    • 12,040
    • -0.08%
    • 샌드박스
    • 86.22
    • -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