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 강세...유로 위기 글로벌 공조 기대

입력 2011-09-24 06:56 수정 2011-09-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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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는 23일(현지시간) 엔과 달러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새로운 경기 침체를 완화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공조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다소 완화한 영향이다.

이날 오후 2시52분 현재, 유로는 엔에 대해 전일 대비 0.7% 상승한 유로당 103.40엔, 달러에 대해서는 0.1% 올라 유로당 1.346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유로는 한때 달러에 대해 0.3%까지 떨어졌다.

엔은 달러에 대해서도 약세를 나타냈다.

엔은 달러에 대해 전날보다 0.6% 하락해 달러당 76.68엔을 기록했다. 주간 상승률은 0.1%였다.

엔·달러는 지난 달 19일 기록한 달러당 75.95엔이 사상 최고 기록이다.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 은행 8곳의 신용등급을 두 단계씩 강등하고 등급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하는 등 시장 분위기는 밝지 않았다.

무디스는 또 유럽연합(EU) 국가인 슬로베니아 국가신용등급도 한 단계 낮추고, ‘부정적’ 등급 전망을 유지했다.

그러나 새로운 경기 침체를 완화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공조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다소 완화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위원인 옌스 바이트만 독일 중앙은행(분데스방크) 총재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회의에서 “필요할 경우 ECB가 은행들에 1년짜리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다시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다른 ECB 집행위원인 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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