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위, ‘자유민주주의’ 논란…이틀째 파행

입력 2011-09-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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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가 23일 이틀째 파행을 지속하고 있다. 박영아 한나라당 의원의 ‘자유민주주의’ 발언을 놓고 여야가 여전히 충돌하고 있기 때문이다.

야당 간사인 안민석 의원은 이날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공식적으로 제출하지 않으면 국정감사에 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의원들은 “변재일 위원장이 회의 진행을 거부할 경우 규정에 따라 여당 간사가 회의 진행을 대신하겠다”며 맞섰다.

이로써 교과위는 전날인 22일에 이어 이날까지 국감 차질을 빚고 있으며 향후 국감이 재개될 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교과위 국감 파행은 박 의원의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국회의원이 있다면 북한에 가서 국회의원을 하라”는 발언으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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