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Hybrid Fc 기술 싱가폴 특허 등록…국제 논문 게재”

입력 2011-09-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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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제넥신은 핵심원천기술인 하이브리드-에프씨(Hybrid Fc)에 대한 국제특허를 싱가폴 특허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Hybrid Fc 기술은 국내 및 미국에 이어 이번에 다시 해외 특허 등록을 추가하게 됐다. 특히 유럽, 일본, 중국, 인도, 러시아, 호주 등 해외 주요국에서도 특허등록 절차를 진행 중에 있어서 Hybrid Fc 기술의 해외 특허 등록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또 제넥신은 포스텍, 녹십자 등과 같이 공동 연구를 수행해 Hybrid Fc 기술에 대한 첫 번째 논문이 지난 16일에 미국의 바이오 및 의학분야 전문 학술지인 PLoS ONE에 온라인판으로 게재돼 관련분야의 국제적 전문가들로부터 Hybrid Fc 기술을 인정받았다. 이 논문에서 Hybrid Fc를 이용해 개발된 빈혈치료제 (EPO-hyFc)는 1세대 에리트로포이에틴 (EPO) 보다 5배 이상 증진된 반감기를 보였으며 2세대 블록버스터 치료제인 아라네스프와의 비교 평가에서도 지속성 및 효능 측면에서 2배 더 높은 우수한 동물실험 결과가 소개됐다.

Hybrid Fc 기술은 약효 지속 기간을 늘리고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면서도 효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바이오베터 및 바이오신약을 만드는 원천기술이다. 빈혈치료제는 녹십자와 공동개발 중이며 현재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 1상이 끝나고 2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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