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유럽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

입력 2011-09-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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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석재 전시회에 ‘칸스톤’ 선봬… 현지 관람객 시선집중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석재 전시회장 한화L&C 부스.
한화L&C가 오는 24일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석재 전시회(2011 Marmomac 46th International Exhibition Of Stone Design & Technology)에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칸스톤’을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석재 및 관련 장비들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석재 디자인 & 가공 기술 전시회다. 한화L&C는 국내 업체 가운데 최초로 연속 6회 참석했다. 올해는 1500여업체가 참가했으며 130여국가에서 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시장 인기 패턴인 화이트 제품을 초고백색, 고백색, 표면차별화 등 다양한 형태로 전시함으로써 현지 바이어 및 관람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초고백색 화이트 제품 ‘로얄블랑’은 한화L&C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초 개발한 전략상품으로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화L&C가 생산하고 있는 표면차별화 제품 텍스처(Texture) 5종은 프리미엄 건축자재에 대한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헤일로 시리즈’, ‘멀티베인’ 등 역시 한화L&C의 기술력 수준을 유럽시장에서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한화L&C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독일, 이태리, 스페인, 영국 등 유럽 주요 거점에 대한 유통망 및 물류기지 구축을 완료해 연간 6000억원 규모의 유럽 강화천연석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이어 미주, 중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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