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노동생산성 상승세 이어가

입력 2011-09-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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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올해 2분기 노동생산성 지수가 111.4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1%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수는 2008년 100을 기준으로,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을 곱한 노동투입량으로 산출량을 나눈 수치다.

앞서 올해 1분기에는 4%, 작년 4분기에는 2.7%, 작년 3분기에는 8.4% 등의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2분기에 제조업은 6.1%, 서비스업은 2.6% 올라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경부는 세계경기 둔화 우려에도 수출과 소비가 늘면서 전체 산업의 산출량이 4.1%로 늘고 노동투입도 1.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근로자 수가 제조업은 2.0%, 서비스업은 1.1% 각각 늘어 고용과 생산성이 동시에 증가하는, 바람직한 유형의 생산성 향상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별로 제조업 분야의 경우 2분기 노동생산성지수는 전년동기대비 6.1% 상승한 123.5로 나타났다. 산출량(전년동기대비 7.4%)과 노동투입(1.2%)이 함께 상승, 생산성과 고용의 긍정적인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된 것이다.

서비스업은 노동생산성지수는 2.6% 증가한 107.6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했다. 산출량은 금융보험업, 보건사회복지업 등이 상승을 주도,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했으며 노동투입은 1.1% 증가했다.

기업규모 별로는 대기업이 작년 동기대비 3.6% 증가하고, 중소기업은 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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