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톰슨, LPGA 멤버 가입?

입력 2011-09-22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세의 나이로 LPGA 투어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알렉시스 톰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나비스타 클래식에서 16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었던 알렉시스 톰슨(미국ㆍ푸마골프)이 특별 승인을 통해 LPGA 정식 멤버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한다.

미국 골프전문 사이트 골프위크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톰슨의 에이전트 말을 인용해 톰슨이 다음 주에 열리는 LPGA 퀄리파잉스쿨 2차 예선에 출전하지 않는다. 대신해 LPGA 사무국에 청원서를 제출해 특별 승인을 통한 정식 멤버가 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톰슨의 에이전트인 보비 크로이슬러는 “이번 주는 아일랜드에서 솔하임컵이 열리기 때문에 다음주 미국으로 돌아오는 마이클 완 LPGA 커미셔너와 만나 톰슨의 정식 입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톰슨은 지난 19일 막을 내린 나비스타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자가 됐지만 18세 이상으로 제한한 LPGA 규정 때문에 정식 회원이 되지 못한다. 규정대로라면 톰슨은 올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할 수도 없지만 LPGA 사무국의 출전 허락을 받아 1차 예선을 1위로 통과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90,000
    • -2.51%
    • 이더리움
    • 5,266,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5.29%
    • 리플
    • 728
    • -1.75%
    • 솔라나
    • 232,500
    • -1.15%
    • 에이다
    • 630
    • -2.78%
    • 이오스
    • 1,118
    • -4.2%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2.53%
    • 체인링크
    • 25,350
    • -1.82%
    • 샌드박스
    • 614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