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정전 피해보상 오늘부터 접수받아

입력 2011-09-20 10:09 수정 2011-09-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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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휩쓴 9·15 정전사태에 대한 피해보상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지난 18일 지식경제부는 전국의 ‘피해신고센터’에서 20일인 오늘 오전 9시부터 보상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소비자단체, 중소기업중앙회, 회계사, 변호사, 기타 전문가,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관계자 등으로 피해보상위원회가 구성돼 보상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기업, 상가, 개인소비자들은 전국 189개 한전 지점,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각 지역본부,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에 마련된 신고센터를 방문해 보상을 받게된다.

한편 19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피해보상의 재원과 관련해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발전자회사들이 조금씩 책임을 공유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들 관련 기관끼리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각 신고센터의 위치와 신고방법은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종합안내는 국번없이 123(한전 고객센터)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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