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대외악재로 이틀째↓

입력 2011-09-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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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글로벌 악재에 고전하며 이틀째 하락 출발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3포인트(0.48%) 하락한 460.61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밤 미 뉴욕증시가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며 엿새만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코스닥은 내림세로 출발했다. 여기에 장 전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 역시 투심을 더욱 위축시키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3억원의 물량을 사들이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억원 12억원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포함된 기타법인은 11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 통신장비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통신방송서비스, 섬유, 제약, 비금소 등이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음식료, 화학, IT부품 등이 소폭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0.51%)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하며 지수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3%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고 CJ오쇼핑, 포스코켐텍, 에스에프에이 등이 1~2%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젬백스, 차바이오앤, 코미팜, 게임빌 등이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한 290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하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605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7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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