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보금자리 광역교통대책비 신도시의 절반…교통 대란 우려”

입력 2011-09-19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금자리주택건설 사업지구(이하 보금자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비용이 신도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백재현 의원(민주당)이 L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비용은 총사업비 대비 18.3%였으나, 보금자리지구의 경우 평균 8.3%에 그쳤다.

백 의원에 따르면 신도시로 지정된 화성동탄1지구의 경우 사업면적 9㎢에 주택 4만 921가구를 건설하면서 총사업비 4조1526억원의 26.9%인 1조 1180억원을 광역교통개선대책비용으로 책정했다.

반면, 보금자리지구의 경우 화성동탄1지구보다 2배가량 큰 사업인 광명시흥지구는 사업면적 17.4㎢에 주택 9만 5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지만, 총사업비 13조 5059억원 중 광역교통개선대책비용으로 책정된 금액은 8.3%인 1조 1164억원에 불과했다.

이는 보금자리지구의 교통대란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

실제로 대규모 보금자리지구가 지정된 광명시와 하남시, 하남시와 근접한 송파구 등은 LH공사와 국토해양부에 광역교통개선대책 보완을 요청중에 있다.

백 의원은 “정부와 LH공사가 주택공급 목표에만 치중한 나머지, 보금자리지구에 입주할 국민들의 교통편의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라며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비용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27,000
    • -1.24%
    • 이더리움
    • 3,447,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0.95%
    • 리플
    • 2,133
    • -0.37%
    • 솔라나
    • 128,200
    • +0%
    • 에이다
    • 373
    • -0.27%
    • 트론
    • 482
    • -1.43%
    • 스텔라루멘
    • 258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30
    • -0.97%
    • 체인링크
    • 13,960
    • +0.14%
    • 샌드박스
    • 117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