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 작년 해외자원개발에 19억9400만달러 투자

입력 2011-09-19 08:01 수정 2011-09-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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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자원개발 투자액은 총 19억9400만달러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식경제부는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2010년 해외자원개발 투자는 석유·가스 부문의 경우 9억500만달러를 일반광물 부문에서는 10억59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석유·가스는 17개국 53개 사업에 진출해 투자가 진행됐으며 일반광물은 36개국 57개 사업을 통해 투자가 이루어졌다. 석유·가스 투자액은 2008년 12억7500만달러에서 2009년 11억7800만달러로 그리고 지난해 9억500만달러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반면 일반광물의 경우 7억4500만달러를 기록한 2008년에 비해 2009년 5억4200만달러로 투자액이 감소했으나 지난해 10억59000만달러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대상 국가는 석유·가스의 경우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의 국가들로 지난해 우리나라는 중남미에 가장 많은 4억23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반광물의 경우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중남미에 8억3000만달러의 투자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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