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하자 시공사, 삼성-현대-현산-대림-쌍용 순"

입력 2011-09-18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순위 1위와 2위를 다투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고속도로에서 가장 많은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해양위 백재현 의원(민주당)에 따르면, 2006~2010년 한국도로공사 ‘공종별 하자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공사 시공사(컨소시엄 대표) 중 가장 많은 하자를 발생시킨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쌍용건설 순이었다.

백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하자발생으로 총 45개의 건설사가 5250건의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이중 시공능력평가 2위인 삼성물산이 569건으로 가장 많은 하자를 보수했고, 1위의 현대건설이 458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 쌍용건설과 동부건설은 시공순위는 15위와 16위로 10위권 밖이었지만 하자발생 보수실적은 5위와 8위를 차지, 시공능력 대비 많은 하자보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10대 건설사 중 ▲대우건설(115건, 14위) ▲포스코건설(112건, 15위) ▲두산건설(80건, 21위) ▲SK건설(65건, 24위) ▲롯데건설(63건, 26위) 등은 상대적으로 하자발생 보수실적이 적었다.

백 의원은 “아무리 대형 건설사라 하더라도 과다한 하자를 발생시킨다면 한국도로공사는 패널티를 무는 등의 제재조치를 통해서라도 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52,000
    • -0.81%
    • 이더리움
    • 2,607,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299,000
    • -0.93%
    • 리플
    • 1,717
    • -1.09%
    • 솔라나
    • 111,000
    • +0.36%
    • 에이다
    • 241
    • -2.43%
    • 트론
    • 493
    • -0.4%
    • 스텔라루멘
    • 322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0.61%
    • 체인링크
    • 11,940
    • -0.75%
    • 샌드박스
    • 84.46
    • -1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