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네이트’ 방문자 발길 뜸하네

입력 2011-09-15 0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네티즌들이 주요 포털 사이트를 방문하는 횟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시장조사기업인 랭키닷컴은 9월 첫째주(9월4~10일) 국내 3대 포털사이트의 방문자 수를 분석한 결과, 네이트 방문자 수가 사고 직후인 7월 마지막주(7월24~30일) 대비 8.2%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네이버와 다음도 방문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아 다음의 방문자는 각각 0.6%와 0.5% 줄었다. 7~8월의 경우 여름휴가 등으로 외부활동이 많은 시기적 특성상 인터넷 사이트 방문자 수가 감소하기는 하나 네이트의 하락폭은 눈에 띄는 변화다.

또한 사고 직후 두개 이상의 포털 사이트를 동시 방문하는 경우도 줄고 개별 사이트의 단독 방문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직전인 7월 셋째주(17~23일)에는 네이버와 네이트의 중복 방문자 수는 1791만명이었으나 9월 첫째주에는 이 수치가 1710만명으로 4.5% 감소했으며 다음과 네이트 중복 방문자 수 역시 1456만명에서 1403만명으로 3.6%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네이버와 다음의 단독 방문자 수가 각각 8.5%와 7.6% 늘어났으며 네이트 역시 3.2% 증가했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네티즌의 포털 이용 패턴에도 적잖이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랭키닷컴 관계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해킹 사고 이후 네이트를 방문하는 횟수가 줄었는지를 물어보면 '잘 모르겠다' 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 본 바로는 네이트 방문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배우 박동빈 별세…이상이 배우자상
  • 경기 의왕 내손동 아파트 화재 사망자 2명으로 늘어
  •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 11년 만에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23,000
    • -1.85%
    • 이더리움
    • 3,367,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1.78%
    • 리플
    • 2,043
    • -2.01%
    • 솔라나
    • 123,700
    • -2.44%
    • 에이다
    • 367
    • -2.39%
    • 트론
    • 486
    • +1.25%
    • 스텔라루멘
    • 23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60
    • +0.26%
    • 체인링크
    • 13,600
    • -2.65%
    • 샌드박스
    • 109
    • -6.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