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몬스터 ‘네시’ 돌아왔다?

입력 2011-09-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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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가 찍은 사진에 포착된 검은 물체. 로는 이를 전설의 호수 괴물 네시라고 주장하고 있다. (데일리메일)

호수 괴물로 알려진 ‘네시’가 영국 스코틀랜드 네스호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네스호 인근에 거주하는 존 로는 정체불명의 검은 물체를 목격했다면서 이를 네시라고 주장했다고 데일리메일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수 위로 떠오른 무지개를 보고 사진을 찍은 로는 사진 속에서 호수 위로 뿔이 달린 것으로 추정되는 큰 형태의 생명체를 포착, 직감적으로 네시라고 확신했다.

그는 “매일 네스호에서 일하지만 이 같은 모양의 생명체는 본 적이 없다”며 “사진을 찍자마자 생명체는 물 속으로 사라졌다”고 말했다.

일부 주민들은 정체 불명의 물체가 물고기를 낚아채는 새들이거나 물에 띄우는 부표라고 주장하고 있다.

로는 이에 대해 “주변에 날아다니는 새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부표가 있는 장소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네시는 네스호에 사는 전설의 괴물로 지난 1933년 영국인 부부가 관광 도중 거대한 공룡 같은 검은 물체를 봤다고 주장한 이후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네시를 봤다는 목격자가 잇따르고 있지만 정확한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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