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맞벌이 위한 돌봄교실 운영 지자체 공모

입력 2011-09-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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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부터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할 지방자치단체 50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온종일 돌봄교실은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1000개가 운영 중이며 4만2000여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다. 돌봄교실의 운영시간은 오전6시30분부터 오후10시까지로 저소득층·한부모 가정·맞벌이가구 자녀 등이 수혜 대상이다.

교과부는 전국 228개 자치 시·군·구와 제주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다음달 28일까지 공모해 11월 초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고려대상은 도시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이 밀집한 곳이면서 타 지역과 경제적 격차가 큰 지역이나 농·산·어촌이다.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인건비와 저소득층 지원비, 운영비로 교실당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1000개의 돌봄교실은 추가로 선정함에 따라 따라 내년 3월부터 온종일 돌봄교실이 총 2000개로 늘어난다.

교과부는“이는 지자체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 수요를 직접 책임진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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