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오바마와 경선 가능성 없다” 출마설 일축

입력 2011-09-10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대선 민주당 경선에 도전할 수 있다는 딕 체니 전 부통령의 관측에 대해 가능성이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체니 전 부통령의 언급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자 “가능성은 제로 이하”라며 웃음으로 받아넘겼다.

그는 또 ‘클린턴이었다면 오바마보다 더 훌륭한 대통령이 됐을 것’이라는 체니 전 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클린턴 장관은 그 대신 “국무장관직의 장점중 하나는 정치에서 물러나 있는 것”이라며 “나는 다른 사람에 의해서 거기(정치)로 되돌아가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나는 중요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그 일을 매일같이 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무장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정치를 다시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부정적 반응을 보이면서 “미국이 계속해서 세계를 이끌어나가도록 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체니 전 부통령은 최근 잇따른 방송 출연에서 클린턴 장관에 대해 “오바마 행정부 내각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사람”, “오바마의 경제실적이 안좋을 경우 클린턴 장관이 민주당 경선에서 대결할 것”이라며 ‘오바마-클린턴’ 경선 재대결 가능성을 점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나솔사계' 현커 공개되자 '술렁'…결혼 스포일러 틀렸다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3: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75,000
    • -1.82%
    • 이더리움
    • 3,042,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22%
    • 리플
    • 2,053
    • -0.92%
    • 솔라나
    • 129,200
    • -1.67%
    • 에이다
    • 395
    • -1.25%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233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20
    • -3.3%
    • 체인링크
    • 13,520
    • +0.07%
    • 샌드박스
    • 12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