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아나운서 전현무-한석준, 중징계 …왜?

입력 2011-09-09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부행사, 대가성 물품 이유"

▲연합뉴스
KBS 아나운서 전현무와 한석준이 징계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7일 KBS는 징계위위원회를 열고 “사내 보고 체계를 제대로 밟지 않고 외부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대가로 물품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경고’ 조치 내린 배경을 설명했다. KBS는 “회사 입장에서는 전현무 아나운서에 대해 가장 높은 선의 징계를 내린 셈”이라고 전했다.

경고는 파면, 정직, 감봉, 견책 다음 단계의 중징계다.

또한 KBS 측은 이번 일로 외부 행사 참여 등과 관련해 6명의 아나운서에게도 주의 처분을 내렸으며, 자사 아나운서들의 외부행사 진행 금지도 결정했다. 한석준 아나운서 역시 전현무와 같은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한편 공영 방송인 KBS는 영리 목적의 광고나 행사에 자사 아나운서가 참여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글로벌 자산운용사, ETF로 비트코인 100만 개 확보…마운트곡스, 부채 상환 임박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속보 文 정부 종부세법…헌재 “합헌” 결정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14,000
    • -0.12%
    • 이더리움
    • 5,201,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0.92%
    • 리플
    • 722
    • -1.1%
    • 솔라나
    • 231,100
    • -2.86%
    • 에이다
    • 620
    • -2.52%
    • 이오스
    • 1,107
    • -1.77%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50
    • -1.21%
    • 체인링크
    • 25,500
    • +0.43%
    • 샌드박스
    • 609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