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새론오토모티브, 中베이징 법인 등 총 122억원 증설투자

입력 2011-09-08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론오토모티브가 국내외 설비증설을 위한 하반기 추가투자 확대에 나섰다.

국내 1위 자동차 마찰재 전문기업 새론오토모티브는 자동차 업황호조로 국내외 수주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본사와 중국 베이징 법인에 총 122억원 규모의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국내본사에 66억원, 중국법인은 56억원이다. 사측은 연초 예측보다 국내외 수주가 대폭 늘어나 수요예측을 재검토한 결과, 수요증가에 대응하고 설비 합리화 및 노후설비 갱신 등 중장기적 생산능력증강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새론오토모티브는 지난 7월 국내외 총 43억원 규모의 신규증설 투자를 포함해 중국 상해 인근에 건립 중인 신공장 건설 투자금 65억원을 합쳐 올해 총 230억원을 신규공장 및 설비증설을 위해 투자했다.

새론오토모티브 서인석 대표이사는 “이번 결정은 단순히 수주물량 해소를 위한 단기적인 증설투자는 아니다”라며 “국내외 법인에서의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수주확대에 중장기적으로 대응키 위한 사전포석”이라고 강조했다.

서 대표는 또 “증설 투자를 통해 생산CAPA 확대 및 품질향상 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중국의 인건비 상승에 따라 자동화 설비 확대라는 선대응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비용절감 등 수익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론오토모티브는 세계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TRW를 통해 유럽시장에 제품을 공급 할 예정이며, 이란 최대 국영 완성차업체 코드로(KHODRO)와 중국 BYD, 동팡 등에도 제품 공급을 예정하고 있다.


대표이사
박도순, 쿠마카와 테츠야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27] [기재정정]회사합병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1.27] [기재정정]해산사유발생(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55,000
    • -0.67%
    • 이더리움
    • 4,259,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825,500
    • +1.73%
    • 리플
    • 2,803
    • -2.13%
    • 솔라나
    • 184,000
    • -3%
    • 에이다
    • 555
    • -3.48%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5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2.91%
    • 체인링크
    • 18,450
    • -3.76%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