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다음달 새롭게 탄생한 4대강 볼 수 있을 것”

입력 2011-09-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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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7일 “역과 중앙이 따로 없다”면서 “지역만이 가진 특성과 장점을 살리면 중앙보다 지역에 더 큰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지역발전 주간’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20세기가 국가중심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지역중심 시대로, 지역경쟁력이 높은 나라가 국가경쟁력도 높은 ‘세방화(世方化)의 시대’”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5+2 광역경제권’ 구상을 언급하며 “지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자면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광역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고 세계 최고만 살아남는 환경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성화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또 “다음 달이면 새롭게 탄생한 4대강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4대강은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 여름 장마는 100여년 만의 폭우였지만 장마기간과 강우량이 비슷했던 지난 1998년, 2006년에 비해 4대강 유역 피해규모는 10분의 1도 되지 않았다”면서 “평균 수위도 낮아져 상습 침수지역이 홍수피해를 벗어났다”고 4대강 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지역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꼽으며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기업인들도 많이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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