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후공시]네프로아이티 “횡령액 99억원 환급돼 50억원 추적중”

입력 2011-09-06 1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프로아이티는 지난 7월 발생한 횡령액 149억원 중 99억원이 환급된 상태라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대주주 네프로재팬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만다린웨스트 측 협상대리인 박태경씨가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청약증거금 총 149억원 중 122억원을 횡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2억원은 네프로아이티 자기자본의 230%에 해당하는 액수다.

회사 측은 “청약증거금 약 149억원 중 미인출된 청약증거금 약 27억원 및 반환받은 약 72억원 등 총 99억원 가량은 환급조치가 완료됐다”며 “미환급된 청약증거금 약 50억원 가운데 수표로 발행된 12억원은 지급정지 상태로 회수 가능성이 있고, 나머지 약 38억원은 수사기관에 의해 추적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20,000
    • -0.03%
    • 이더리움
    • 5,188,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46%
    • 리플
    • 722
    • -1.9%
    • 솔라나
    • 230,200
    • -1.54%
    • 에이다
    • 625
    • -2.5%
    • 이오스
    • 1,104
    • -3.16%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1.61%
    • 체인링크
    • 25,390
    • -0.51%
    • 샌드박스
    • 608
    • -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