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사흘째 하락…외인·개인 ‘팔자’

입력 2011-09-06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수선물이 사흘째 하락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하락장을 주도한 반면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선물 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6일 전일대비 0.79%, 1.80포인트 내린 227.1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유럽 주요 증시가 유로존 재정위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급락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갭 하락 출발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낙폭을 확대, 222선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개인 ‘팔자’와 기관 ‘사자’의 공방 속에 등락을 거듭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81계약, 815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기관은 1485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마감베이시스는 +0.45로 콘탱고 상태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753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147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28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53만3566계약, 미결제약정은 1만665계약 줄어든 11만4230계약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3차 오물 풍선 살포에 모든 부대 휴일에도 비상근무
  • 은행권 자영업자 연체율 ‘경고등’…11년만에 최고
  • '그알'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해자 전 여자친구…"돈 자랑하지 말랬는데"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정부, 9일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총리 주재 대응방안 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68,000
    • +0.07%
    • 이더리움
    • 5,204,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2.86%
    • 리플
    • 698
    • -0.71%
    • 솔라나
    • 224,700
    • -1.92%
    • 에이다
    • 615
    • -1.6%
    • 이오스
    • 995
    • -2.74%
    • 트론
    • 161
    • +1.26%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900
    • -2.26%
    • 체인링크
    • 22,670
    • -1.43%
    • 샌드박스
    • 586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