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이러닝 국제박람회’ 참가

입력 2011-09-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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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오는 6~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이러닝 국제박람회(e-Learning Korea 2011)’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웅진씽크빅은 그동안 준비해 왔던 스마트러닝과 관련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우선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 안에 ‘씽크 스마트, 씽크 빅(Think Smart, Think Big)’ 콘셉트의 체험관을 설치해 ‘웅진씽크빅=디지털 교육솔루션 기업’이라는 공식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방침이다.

먼저 체험관 내 ‘씽크U존’에서는 종이 학습 콘텐츠를 디지털화해 국내 최초로 만든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학습 프로그램인 ‘씽크U’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씽크U는 개인 수준별 맞춤형으로 인터렉티브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러닝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실시한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에서 학습지 업계 최초로 AAA 등급을 획득했다.

이달 말 출시될 새 전략 상품 ‘스토리빔’도 공개된다. 스토리빔은 스토리텔링(Storytelling)과 빔프로젝트(Beam projector)의 합성어로 부모와 아이가 잠들기 전 침대 위에 나란히 누워 천장을 통해 구현되는 동화를 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웅진씽크빅은 스토리빔을 통해 초등뿐만 아니라 영·유아 대상의 스마트러닝 시장에도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이밖에 영어 문법학습기 그래머통과 전자펜 스마티 등 웅진씽크빅에서 출시한 130여 종의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시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 교육을 준비 중인 국내 교육기관 및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웅진씽크빅 해외사업팀 지현석 팀장은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아랍에미레이트 교육부 관계자는 물론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베트남 IT·교육업체 관계자들과의 상담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 통합마케팅팀 황숙영 팀장은 “정부의 스마트교육 정책과 맞물려 스마트 환경에 맞는 신규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웅진씽크빅이 2년 전부터 준비해 온 스마트러닝 교육프로그램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내외 20여 개 나라에서 100여 개 기업과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행사 참관인도 2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이러닝 수출 상담회’와 사전에 신청한 국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상담을 이어주는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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