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가위 선물 사과·쇠고기 인기

입력 2011-09-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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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추석 주요 농식품 구매의향’ 조사·분석

올해 한가위 선물로는 사과가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쇠고기와 배, 홍삼 등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석 주요 농식품 구매의향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구매의향을 예측해 이를 기초로 농식품 판매 증대와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으로 농진청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수도권 662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소비자 추석 선물 선호 상품은 구매액 기준으로 사과와 소고기, 배, 홍삼 순이며 지인 선물로는 사과, 배, 소고기, 홍삼류, 친지 방문 선물로는 소고기, 사과, 배의 선호 비중이 높았다.

선물구입가구의 품목별 비중은 사과(46.8%), 배(36.8%), 소고기(21.7%), 홍삼(17.6%) 등의 순이었으며 특히 가구당 선물 구입 수량은 6.2묶음(박스 포함)으로 조사됐다.

올 추석 선물 구매 의사가 있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90.3%였다.

또 가구당 선물 구입 예정액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해 10만원 미만이 38.6%이고, 10~20만원 28.3%, 20~30만원 15.0%이나 30만원 이상도 18.2%로 조사됐다.

선물 구입처별로는 대형마트(48.4%) 쏠림 현상이 심하고, 백화점(5.0%) 비중은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조사해 분석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8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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