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관·외국인 ‘팔자’에 주요 화학주들 ↓

입력 2011-09-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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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급락과 기관·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화학주들이 약세다.

화학업종지수는 5일 오전 10시 현재 -3.81%로 코스피 하락률을 웃돌고 있다. 화학 ‘대장주’ LG화학은 전날보다 1만9000원(5.17%) 내린 3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들이 680억7000만원, 기관이 1717억5400만원어치를 쏟아내고 있다.

주요 화학주들도 모두 내림세다. 호남석유는 3.6%, OCI는 4.71%, 한화케미칼은 6.6% 떨어졌다. 정유주들 역시 SK이노베이션 5.79%, GS 5.71%, S-Oil 6.36% 내리고 있다.

미국 고용시장 부진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가중되며 국제유가가 증시와 동반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 주말 미국 노동부는 순신규고용이 ‘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해 약 6만명 증가 수준인 시장 예상치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48달러(2.78%) 하락한 86.45달러였다. 두바이유(Dubai)는 전거래일 대비 0.4% 떨어진 108.93달러였고 나프타(Naphtha) 톤당 가격은 973.75로 0.06달러 낮아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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