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고등학생이 교실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돼 누리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게시된 20~30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남녀 고교생은 몸을 밀착시킨 채 서서 껴안고 있거나 남학생이 여학생을 무릎 위에 앉힌 상태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
동영상에는 장난을 치는 듯한 이들의 웃음소리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주변에 있던 반 친구들 역시 제지하는 이 없이 즐기는 듯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저런 행동을 하다니 충격이다", "막장교실이다", "요즘에는 이런식으로 장난을 치나", "도가 넘었다"라는 등의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