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서울 5대 쪽방촌 전체 가구에 ‘사랑의 쌀’전달

입력 2011-09-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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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4일 추석을 맞아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과 환담하고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허창수 회장은 이 날 쪽방촌 방문에 이어 ‘영등포 쪽방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광야교회에 도착, 임명희 목사로부터 쪽방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 김동준(63)씨의 쪽방을 찾은 허 회장은 김씨 내외와 함께 늦더위, 추석 맞이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전경련 관계자는 “언론보도를 통해 예년에 비해 쪽방촌 방문과 지원이 줄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허 회장이 지원 방안을 찾아보라는 지시를 한 후 갑작스러운 방문이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경련은 이날 영등포 쪽방촌에 전달한 쌀 530포대를 포함, 종로(6일, 650포대), 동대문(6일, 306포대), 남대문(8일, 769포대), 용산(8일, 850포대) 등 서울 5대 쪽방촌 3105 전체 가구에 사랑의 쌀(백미 20kg, 1억4600만원)을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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