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제2노조, 합의 달성 '파업 철회'

입력 2011-09-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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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제2 노조(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가 2일 사측과 합의를 통해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이날 협상에서 금호고속 노사 양측은 일부 쟁점 사안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사는 오는 5일부터 파업을 풀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또한 제2 노조에 조합 사무실을 제공하고 이달부터 조합비를 급여에서 일괄 걷기로 했다. 다만 조합비를 낼 대상자로 조합측은 350여명을, 사측은 120여명으로 주장하고 있어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논란이 됐던 각종 법적 분쟁 사항은 조속한 시기에 협의해 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금호고속 제2 노조는 지난 7월 1일 복수노조 도입에 따라 정식 노조로 인정받은 뒤 조합 사무실, 징계 및 해고자 문제 등의 해결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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