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기관 ‘매수’와 테마주 선전에 반등...494.47(4.25P↑)

입력 2011-09-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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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와 테마주들의 급등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25포인트(0.87%) 오른 494.4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엇갈린 경제지표에 닷새만에 하락마감했다는 소식에도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후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유입되면서 장초반 하락전환한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장 막판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한채 장을 마감했다.

투자주최별로는 기관이 535억원가량 주식을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0억원, 218억원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6.60% 급등했으며 IT소프트웨어(3.55%), 소프트웨어(3.22%), 디지털컨텐츠(3.07%), 기타서비스(2.57%), 운송(1.67%) 등이 상승했으며 섬유(3.04%), 종이(2.48%), 의료(1.19%), 통신서비스(1.0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혼조세를 기록한 가운데 SK컴즈는 거래제한폭까지 급등했으며 CJE&M은 10% 이상 상승했다. 또한 다음은 5%, 에스에프에이, 셀트리온은 2% 이상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는 게임주들이 내년부터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했다. 개별종목으로는 개그맨 황승환씨가 최대주주에 올랐다는 소식에 엔터기술이 급등했으며 안철수연구소는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급등했다.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423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1개를 포함한 513개 종목은 하락했다. 99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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