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 1만3000가구 반짝 입주

입력 2011-09-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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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이사 움직임이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보이는 10월, 전국에서 1만3000가구가 넘는 물량이 새로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대전을 비롯한 지방도 5000여 가구의 입주가 계획돼 있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10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임대·시프트·분양 복합단지 포함)는 전국적으로 24개 단지, 1만3661가구로 집계됐다. 9월(8156가구)보다 5505가구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수도권에는 총 8565가구, 전국 물량대비 62.70% 가량 배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9월(6962가구) 보다 1603가구 늘어난 수치다.

시도별로는 서울 3550가구, 경기 2144가구, 인천 2871가구로 9월(4991가구) 대비 2847가구 줄어든 경기를 제외하고 서울(9월 397가구) 3153가구, 인천(9월 1574가구) 1297가구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는 10개 단지, 5096가구가 계획돼 있다. 지난 9월(1194가구) 보다 3902가구 늘어난 수치로 전국 물량 대비 37.30%가 배치될 예정이다.

대전(3개 단지, 2365가구)이 가장 많고, 경남(2개 단지, 1294가구), 전북(1개 단지, 614가구), 강원(1개 단지, 470가구), 부산(1개 단지, 216가구), 대구(1개 단지, 107가구), 광주(1개 단지, 30가구) 순으로 전체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99㎡대의 비중이 두드러진다. 99㎡는 전체 물량의 65.82%, 이어 132㎡대는 17.14%, 66㎡대는 11.48%, 165㎡대는 4.15% 순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199㎡대 이상은 0.74%, 66㎡대 미만의 소형아파트는 0.67%로 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은 전체 물량의 총 77.9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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