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LPG 공급 가격 동결

입력 2011-08-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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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연속 하락한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이 동결된다.

LPG 수입ㆍ판매업체 E1은 9월 가정용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각각 8월과 같은 1303원, 1697원으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SK가스 역시 9월 프로판과 부탄가스 공급가를 동결, 1302원과 1696.2원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과 환율이 올라 가격 인상요인이 다소 있었지만, 서민 부담을 덜고자 동결하기로 했다"며 동결 이유를 밝혔다.

실제 9월 국내 LPG가격에 반영되는 E1의 8월분 수입가격은 프로판이 전월보다 20달러 오른 835달러, 부탄은 30달러 인상된 885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타 석유제품 가격도 떨어지고 있고,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과 맞물려 고물가에 허덕이는 서민들의 부담이 LPG 가격 동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해 2~5월 동결된 LPG 공급가는 6월에 올랐지만, 국제 LPG 가격의 하락에 따라 7~8월에는 연속 2달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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