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상반기 영업익 649억원… 전년比 101%↑

입력 2011-08-3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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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법 이익 증가 및 계열사 매출 성장 영향

코오롱이 올 상반기 IFRS연결 기준 영업이익 64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세를 보였다. 매출액은 1738억원, 당기순이익은 54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 127%가 증가했다.

또한 2분기엔 매출 982억, 영업이익 394억원, 당기순이익 337억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를 비롯한 코오롱건설,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아이넷 등의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인한 지분법 이익 증가와 계열사 매출 성장으로 인한 브랜드로열티 증가 및 임대수익 확대 등이 큰 영향을 준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코오롱의 자회사들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자재 및 패션부문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증설 및 경쟁력 강화로 매분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오롱건설은 주택 및 건축 위주 사업에서 토목ㆍ환경ㆍ플랜트 부문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 올해 발전ㆍ인프라 사업 및 해외 수처리 플랜트 분야 등을 강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다.

코오롱아이넷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서는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코오롱생명과학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49%가 증가하는 등 코오롱의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한편 코오롱은 올해 말까지 완료 예정인 지주회사 전환 마무리 작업과 함께 사업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성장과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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